오늘도 완연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동안 따스한 볕이 내리쬐며 기온도 크게 오르겠는데요.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15도로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여전히 일교차가 10도가량 크게 벌어지고 있으니까요,
환절기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추위가 물러나니, 또다시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대기가 정체되면서 현재 충청과 전북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 있는데요.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먼지만 아니라면 하늘 자체는 맑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 15도, 광주와 대구 17도, 부산 19도로 온화하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예년 기온을 크게 웃돌면서 '수능 추위'도 없을 전망입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닷새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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